언더커버 미쓰홍 몇부작

'프로보노'가 종영되고 그 후속으로 방영중인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기본정보를 넘어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도 자세히 소개해 본 이번 포스팅.
#언더커버미쓰홍 기본정보부터
tvn에 편성된 토일드라마로 방송시간은 저녁 9시 10분, 다해서 몇부작일까 회차정보가 궁금하셨다면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었다.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30대 중반의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스무살 신입사원으로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세기말 감성의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이어서 언더커버 미쓰홍 정보를 말씀드리면, 보러가기 가능한 ott는 넷플릭스랑 티빙이 있다.
어제 2화까지 공개됐는데 재미는 별로..🫠 첫화 시청률이 3.5%에 그쳤다. 종전 동시간대에 방영됐던 '프로보노' 또한 썩 재밌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건 평균 시청률 4%대에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탔었다.
제작진에 관하여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박선호, 나지현 PD가 공동연출했는데, 박선호 피디의 지난 방송은 '사내맞선', '취하는로맨스'가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 드라마의 극본을 쓴 문현경 작가의 방송은 2020년에 KBS2TV에서 방영됐던 박성훈, 나나 주연의 수목드라마 '출사표'가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홍금보(박신혜), 신정우(고경표), 고복희(하윤경), 알벗 오(조한결) 이렇게 넷이 극의 주요인물로 등장, 나머지 등장인물로 윤재범(김원해), 강필범(이덕화), 최인자(변정수), 오덕규(김형묵) 등이 나온다👀

이제 인물관계도를 보면서 등장인물을 한명씩 설명해보면, 먼저 언더커버 미쓰홍 홍금보는 증권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에서 유래 없던 여성 감독관으로, 여의도 마녀라 불릴 만큼 독한 커리어우먼이다.

지속적으로 한민증권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고 있던 홍금보는 내부 비리를 파헤칠 결정적 기회와 동시에 위기를 맞는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직접 한민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잠입수사를 감행하기로 결심한다. (앞으로 석달 안에 필요한 장부를 찾아서 나오기로)

어린 친동생 홍장미의 신분을 빌려서 스무살 고졸 신입사원으로 들어간건데, 이제 당분간 매일 얼굴을 보게 된 한민증권 내 위기관리본부의 동료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예상치 못한 끈끈한 연대와 우정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에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신정우(고경표)는 감정보다 계산이 앞서는 철저한 실리 중심의 경영가다. 오래 전에 홍금보(박신혜)와 사귀었던 사이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홍장미로 위장한 그녀를 보고 놀람과 동시에 혼란에 빠진다.

한민증권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는 고복희(하윤경)는 눈치와 처세술로 여의도에서 지금껏 살아남은, 현실감각이 뛰어난 생존형 인물이다. 가난과 가족문제의 고통을 딛고 한걸음씩 성장해 온 그녀에게 지금의 비서직은 반드시 지켜야 할 자리였지만,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그런데 막내 사원 홍장미(박신혜)가 자신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복희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이 낯선 선의가 진심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계산이 있어서 나온 행동인지 의심하면서도 마음이 움직인다.
위기관리본부장 알벗 오(조한결)는 한민증권 창업주인 강필범 회장(이덕화)의 외손자다. 즉 낙하산으로 위기관리본부장이 된 건데, 금융이나 경영에는 영 관심이 없고 대신에 하루종일 영화를 보는데 무척이나 진심이다.

하지만 최근 외삼촌의 의문사 이후, 뜻하지 않게 경영권 후계자 후보로 떠오른다.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줄거리가 진행될수록 홍장미(박신혜)한테 끌리게 되는듯하다.

강노라(최지수)는 사실 한민증권 강필범 회장(이덕화)의 딸인데, 어렸을 때 유괴됐다가 하마터면 못 찾을뻔한 이후로 일부러 대중과 언론에 더이상 얼굴이 알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미국에서 분리되어 살아온 등장인물이다.
현시점에서 강회장은 노라가 한민증권에 입사해서 정직원이 되면 회사의 지분을 물려주겠다고 공표했고, 이에 등떠밀려서 노라 대신 '강은주'라는 한국 이름으로 입사했다. 약간 백치미가 있어서 종종 똑똑한 홍장미(박신혜)에게 의지한다.

성실함 그 자체의 캐릭터 김미숙(강채영)은 창구직에 있으면서 고객은 물론 동료들에게도 늘 친절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다. 기숙사에서는 자연스럽게 모두를 챙기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치며
박신혜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끝나고 나면, 후속으로 하정우/임수정이 주연으로 나오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방영될 예정이다.

근데 이건 아직 포스터나 티저영상이 나온게 없으니까 기본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뭔가가 나오면 그때 이어서 소식을 전하기로🫡
언더커버 미쓰홍 9회 줄거리 리뷰 : 발동 건 기업사냥꾼 한정우, 한민증권 비자금 도둑질로 노선 튼 홍금보 고복희에 손 내밀었다

공적자금 대여에 실패한 한민증권이 흔들리고
신정우는 기다렸단 듯 단기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해외 투자사가 있다며 강필범에게 소개한다.
기업사냥꾼의 속내를 알 리 없는 강필범은
내부 조력자라 생각하고 제안을 흡족해했다.


금보는 정우가 자신을 TF팀에 넣은 게
비자금 조사를 훼방놓는 거 같다 보고하고
국장은 금보가 모르고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신정우가 홍금보 모르게
홍금보를 도울 수도 있잖아. 옛날처럼."

한민증권 때문에 선배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금보가 힘들어 할 때 회사는 보복성 소송도
감행했었는데 정우가 그걸 막으려 힘썼던 것.

금보는 그걸 왜 이제 이야기 하냐했지만
이미 너무도 과거의 일이었고.. 지금은 본인의
생사를 걱정해야 할 때였다. 국장은 IMF위기로
증권감독원도 해체되니마니 하는 상황이라
서둘러 복직해야 된다고 기한을 정해준다.

한편, 미숙은 회사에서 책임을 진다는 말만
믿고 펀드를 판매했는데 IMF가 터지고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시스템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고소 당하고 빚을 떠안게 된다.

그때문에 자살시도를 하고 현장에 남겨둔
유서에 금보의 연락처가 있었기에 금보는
미숙의 어려운 상황과 과거 인연을 알게됐다.


사실, 미숙은 금보의 정체를 진즉 알고있었다.
9년 전, 금보가 억울하게 회사를 떠날 때
그 청산회계법인에서 일했었던 고졸 여사원으로
금보는 기억하지 못해도 금보는 알게모르게
미숙을 도우며 롤모델이 되어있었던 것.

미숙은 자신이 떠나고 남은 빚을 봄이가
떠안게 될까봐 금보에게 상속포기를 부탁했고
한민증권에서 직원들에게 전가된 피해부담을
해결해달란 유서가 회장에게 전해지길 바랬다.

자살미수에 그친 미숙이 입원 후 노라를
마주한 복희는 괜히 화내다가 서로의 정체가
까발려지게 된다. 회장딸, 35세 홍금보, 횡령범!


미숙의 일은 기사에도 실리고 강필범은 한민증권이
왜 불미스러운 이름값으로 오르내리냐 화내며
미숙의 유서를 찢고 입단속 시키며 직원들에게
실적 압박한 공문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그 여파로 불려간 금보는 송주란이 피해자의
상태를 묻기보단 입단속을 하려는 모습만 보이자
고소장 해결은, 병원비는 내주냐 맞섰다.
거기에 눈치없이 미숙의 유언장 내용을 묻는
차중일에 참교육해주고 결국 사직서를 낸다.


제 잇속 챙기기 바쁜 강필범은 신정우가
소개한 DK벤처스와 투자 이야기를 나누고
경영권, 주식을 담보로 잡는 대신 한민증권의
채권을 발행하는 걸로 거래가 성사된다.
추가로 인원감축을 위한 구조조정까지!


강필범은 IMF위기를 넘기기 전까지 상환을
조금씩 미루다가 부도 위기가 와도 버틸 방법을
구상했고.. 신정우는 한발 더나아가 강필범이
버텨도 법정관리로 회사를 먹을 계획을 세웠다.


한민증권의 구조조정 바람으로 부서장들은
해고대상자 명단을 작성해 올리게 된다.
소경동은 본인의 이름만 쓰고 혼자 감당하려
했지만 명단을 써낸 차중일이 트레이딩부
명단 작성도 맡게 됐고 방진목은 자신과 알벗을
명단에 올리면 셋은 산다며 회사를 떠났다.

사직서를 냈지만 대기발령 명단으로 빠진 금보.
알벗은 아직 할 일이 남았지 않냐는데 기적처럼
불 탄 줄 알았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는다.
봄이가 노트를 주워 종이접기하고 놀았었던 것.

하지만 금보가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음에도
위에서는 나라경제가 위기인데 경영자들의
비리를 문제 삼을 수 없다며 수사의지가 없었고...
금보는 왜 애먼 사람들만
계속 피해를 봐야하냐며 분통 터져했다.


그리고 복희를 찾아가 강필범의 비자금
3천억만 풀어도 해외 투자사에 의지할 필요도
직원들이 구조조정 당할 필요도 없었다며
수사 노선을 틀어 같이 훔치자고 제안한다.
"몽땅 다 훔치려구요. 같이 할래요?"